구룡포 이야기/구룡포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룡포 큰바다 회타운 펜션 구룡포 큰바다 회타운 펜션 입니다. 횟집의 경우 정갈한 음식과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 때문인지 횟집이면서 다른 곳과 다르게 푸짐한 양의 찬을 낸다고 합니다. 펜션은 구룡포에서 전망 좋기로 소문난 펜션이구요. 펜션에서 파도치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바다와 가까이 있는 펜션입니다. 구룡포 해수욕장과 가까워 여름철 특히 피서객들이 많이들 찾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방갈로 형태라 옆방의 소음이나 스트레스가 없겠죠? ^^ 앞 테라스 에서 바다와의 거리 입니다. 보이는 곳에 통발을 설치하면 문어가 자주 걸려듭니다. 여행오신 분들이 적당한 위치에 통발을 던져놓고 몇 시간 후에 확인하면 문어가 신기하게 통발 안에 잡혀있곤 합니다. 문어잡이 체험인데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더라구요.. 펜션에서 내려다본 구룡포 해수욕장 전경입니다.. 더보기 구룡포 해풍을 머금은 된장의 장인 해풍명가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 하늘은 청명하다 못해 하늘색 물감을 뿌려 놓은듯 새파랗습니다. 갈곳은 없지만 어디든 가야만 할것 같아 카메라를 챙기고 신발끈을 동여 맵니다. 시동을 켜니 문득 작년 이맘때 찾아뵈었던 해풍명가 생각이 났습니다. 작년 이맘때 찾아뵙고는 연락을 못드렸으니 근 1년만인듯 합니다. 구룡포에서 전통장류를 직접 만드는 일에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계시는 두 분 입니다. 처음 찾아뵈었을때 반겨주시던 기억에 1년만에 다시금 찾아 뵈었습니다. 마침 된장을 담아 택배 발송하는 작업을 하고 계시기에 모르게 한컷~~~~ 이윤근님과 김정숙님 입니다. 제가 호칭을 사장님 사모님 이라고 부르니.. 우리가 왜 사장과 사모님이냐며 그저 이름을 불러달라고 하시는데 우리네 전통된장 만큼이나 소박한 두 분 입니다. 장.. 더보기 친환경 무농약 토마토 농장 <구룡포 참푸른농원> 구룡포 병포리에 위치한 친환경 무농약 토마토 농장 "참푸른농원" 입니다. 요즘 보기 드문 친환경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곳 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손자 우태진씨 이렇게 3대가 농장을 일궈 가고 있었습니다. 농사일 외에는 여념이 없는 요즘 보기드믄 구룡포의 친환경 농장을 스케치 해봤습니다. 손자 우태진 씨의 아버지 우부곤님 이십니다. 30년 넘게 농사를 지으셨다고 하는데 토마토를 수확하는 모습에 장인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정말 아기 다루듯 정성스레 어루만지더라구요^^ 깜짝 놀랬습니다. 역시 농사는 아무나 짓는게 아닌가 봅니다. 아직 영글지 않은 어린 토마토 입니다. 몇달 후면 빨갛게 익어 먹음직 스럽게 변하겠죠? ^^ 어서 자라렴~~ 붉은 색을 띄는 토마토는 이제 곧 참푸른농원을 떠나야.. 더보기 구룡포 맛집 - 청해진 회 대게 구룡포에서 회, 대게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식당인 청해진 회 대게 입니다. 1,2층으로 되어 있어 꽤 넓은 식당입니다. 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민박도 한다고 하니 숙박하실 분들은 여기서 묵어도 될듯 하네요. 청해진 회 대게에 가서 식사를 하게 된다면 "맛있는 구룡포" 에서 알게 되어 찾아왔다고 하세요. 그러면 식사비에서 5%할인 해준다고 합니다. ^^ 물회 입니다. ^^ 2층 홀 입니다. 단체 손님도 받을만한 넓은 규모입니다. 2층에서 창 밖을 내다보면 구룡포 항구가 훤히 보이는 전경입니다. 청해진 회 대게 문의 전화 276-6616 더보기 구룡포 전통된장 체험장 <구룡포 맛집 해풍명가>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만든 장(醬)맛은 어떨까요? 요즘 지천으로 널린게 먹을거리죠~ 마트, 시장, 거리에 넘쳐나는 식당들, 심지어 TV홈쇼핑까지.. 이렇게 먹을 것은 많은데 정작 주부들은 제대로 된 먹을거리가 없다고 아우성 입니다. 어느하나 믿고 구매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각박한 현실이지만 전통 맛을 수십년 동안 고수하며 장 맛을 지켜가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해풍명가 이윤근씨 입니다. "된장 맛이 뭐 별건가?, 옛 방식 대로 하면 되는거지.." 라며 자신은 할머니로부터 전수 받았다며 그저 옛 방식을 따라 하는 것 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요즘 세대.. 3년이란 발효과정을 기다리는 인내를 감수 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제가 구룡포를 알리고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