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구룡포 과메기는 선홍빛을 띕니다. 우선 좋은 과메기를 선별하는 기준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좋은 원료, 숙련된 가공기술, 물, 바람, 적당한 습도 등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2~3일 정도 건조가 잘된 과메기는 선홍빛의 고운 빛깔을 띕니다. 과메기의 건조 정도는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건조가 잘 되었을 경우 위 사진에서 보듯이 선홍빛의 색상을 띄는데..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건조가 덜 된 경우 살색에 가까운 색이 나게 됩니다. 반대로 건조가 많이 되거나 습도가 높게 되면 검붉은 색을 띄게 됩니다. 만져보거나 먹어보지 않고 과메기의 색상을 가지고 건조가 잘 되었는지, 아닌지 판별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매할 경우 선홍빛을 띄는지 한번쯤은 확인해 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더보기 기본적인 과메기 생산과정 과메기 생산과정 입니다. 과메기 생산 하는 곳이라면 조금씩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과정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마다 자신들의 노하우를 가지고 생산을 하고 있기에 생산과정은 비슷해도 완성된 과메기의 경우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가 부담에 좋지 못한 원료를 사용한다면 이윤은 조금 더 늘지 모르지만 과메기 역시 좋지 못한 품질이 될 것입니다. 좋은 과메기를 생산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없이는 결코 좋은 과메기는 생산되지 않을 것 입니다. 더보기 구룡포 과메기 생산 업체 회원증!! 구룡포과메기 생산자영어조합 시절 회원증 입니다. 우연히 서랍을 뒤지다 발견하였습니다. ^^ 지금은 영어조합법인은 없어지고 대신 구룡포 과메기 사업협동조합으로 발전하였죠~ 당시에는 협동조합이 설립되기 전이라 영어조합법인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생산자가 약 70~80 정도 가입이 되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현재 협동조합 조합원수는 200명 조금 넘습니다. 많이 늘었네요 ^^ 어느덧 구룡포 과메기 분야에 뛰어든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강산이 적어도 한번은 변했을 터인데 저는 10년 동안 얼마나 변했을지? ... ... 당시에 사용했었던 박스 사진도 있네요. 좋은 과메기만을 만들어 구룡포과메기가 전 국민의 관심을 좀 더 많이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보기 2013년 과메기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과메기 첫 작업을 한 뒤 대롱대롱 매달려 선홍빛으로 익어가는 과메기 입니다. 첫 작품(?) 치고는 아주 잘 나온듯 합니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한 두단계 업그레이드된 특특등급의 참솔과메기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적당한 수분과 선홍빛 색상에 손으로 만졌을때 살짝 튀어나오는 탄력성.. 위에 보시는 과메기가 최상품의 1등급 과메기 입니다. ^^ 과메기 건조에 있어 바람이 중요한데 습하지 않은 적당히 건조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구름이 예뻐서 한 컷 찍었습니다. 더보기 참솔과메기 껍질 벗기는 작업 과메기 껍질 벗기는 작업입니다. 장시간 걸리는 작업이라 온몸이 쑤시고 어깨에 담이 잘 걸리는 작업입니다. 위 보이는 사진이 딱 한두름 분량입니다. 저기 보이는 양의 곱하기 100을 벗기다보니 온종일 껍질만 벗겼습니다. 빨리 자동으로 과메기 껍질을 벗겨주는 기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더보기 잘 건조된 구룡포 참솔 과메기 아주 잘 건조된 과메기 입니다. 특별히 잘 건조 되었기에 속을 잘라봤더니 속살이 예술입니다. 겉은 쫀득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한마디로 쫄깃쫄깃한 최상품의 과메기 단면입니다. 과메기 드시기 전에 자른 속을 한번 보고 내가 먹는 과메기의 등급이 어느정도인지 확인 후 드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더보기 2012년 과메기 첫 생산~~ 드디어 2012년 과메기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약 7개월 만에 과메기를 다시 만나게 되니 기쁘기 그지없네요. 때갈이 아주 먹음직 스럽죠? ^^ 어제 세척하고 널어놓은 건데 바람이 좋아 그런지 하루만에 건조가 되었네요 아래 보이는 사진에서 1~2시간만 더 건조하면 쫀득쫀득한 일등급 과메기가 완성이 됩니다. 하늘이 높은 계절이네요~ 과메기와 함께 앞 바다 사진도 한장 찍었습니다. 더보기 과메기먹는법(집에서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입니다) 오늘은 구룡포 과메기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 드려 드리고자 합니다~~ 겨울철이면 술안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과메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10년 전만 해도 과메기에 대해 아는 분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신문지에 돌돌 말려져 있었고, 소수의 매니아 분들만 드시곤 했었습니다. 그보다 훨씬 전에는 짚에 엮은 과메기를 처마 밑에 널어 두고 한개씩 꺼내어 먹던 엮거리과메기가 있기도 했습니다. 까마득한 옛날 얘기네요^^ 요즘은 껍질 쏵~~ 벗겨진 과메기가 집앞까지 배송되어 오는 세상입니다. 어느새 남녀노소 할것 없이 과메기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네요. 언~ 10년 만에 전국구 스타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껍질 벗겨진 과메기를 많이들 주문해서 먹는데 저는 이상하게 과메기는 .. 더보기 과메기 효능 안녕하세요~ 구룡포지기 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과메기 시즌이 시작 되었네요. 날씨도 꽤 많이 쌀쌀해 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겨울철이면 전국 어디에서든 과메기를 내건 현수막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그만큼 구룡포 과메기가 전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뜻이겠죠?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메기.. 과연 우리의 몸에는 어떻게 좋은건지 오늘은 과메기의 효능에 대해 한번 짚어보려 합니다. 과메기의 원료는 등푸른 생선인 꽁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꽁치에는 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며,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많이 들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에는 포화지방.. 더보기 구룡포 과메기 특징(참솔 과메기) 1. 무엇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입니다. 덕장이 도로가 인접한 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바다를 마주하는 그야말로 청정지역에서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2. 큰 꽁치의 특등급 원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메기를 받아 펼쳐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과메기 중 가장 큰 원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이즈 또한 특등급 입니다.^^ 3. 참솔은 옛부터 대대로 소량이지만 엮거리 과메기부터 현재의 베진과메기 까지 생산해오고 있습니다. 전통의 차별화된 과메기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옛 방식에 표준화 된 시스템을 더하였습니다. 훌륭한 옛 기술은 계승해 나가며, 새로운 기술인 수분량과 습도, 시간등을 체크하여 항상 균일한 품질의 과메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5. 세척중 덕장만의 특화된..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