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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과메기 협회 겨울철 소주 안주로 가장 사랑받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과메기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어떤 이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후라고도 한다) 과메기는 날씨가 추워지면 회집 뿐 아니라 밥집에서도 파는 메뉴가 되어 버렸다. 이렇게 대중적인 메뉴가 되었지만 소비자들은 과메기가 너무 비싸졌다고 한다. 그 이유를 과메기의 본고장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서 들어봤다. 과메기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들어 있어 숙취해소에도 좋아 겨울철 최고의 소주 안주 중 한가지로 자리잡았다. 사진은 구룡포 바다앞 건조대에서 과메기를 말리고 있는 모습. ▲과메기가 너무 비싸졌다 올 해 주당들은 과메기가 흔해진 것 같은데 유난히 다른 해보다 가격이 거의 배 이상 비싸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가격은 3만원 남짓 그대로인데 양이 절반.. 더보기
2011년 구룡포 햇 과메기 생산 소식 2011년 구룡포 과메기는 10월 10일부터 일제히 생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과메기는 기온과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음식인데 아직은 기온이 높아 과메기 생산에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2011년에도 전국민이 사랑하는 구룡포 과메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보기
연극 '베니스의 상인' 포항 공연 2011. 11. 15(화) ~ 12. 18(일) 수~금 19:30 , 토․일 15:00, 19:30 중앙아트홀 공연장 사랑을 어기는 것은 내 죽음이오! 16세기 매혹의 도시 베니스.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는 어느 날, 절친한 친구 '베사니오' 로부터 큰 돈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받게 되고 자신의 신용을 보증으로 유태인 갑부 '샤일록'에게 300다켓의 돈을 빌리게된다. '안토니오'와 앙숙인 '샤일록'은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부위의 1파운드 살을 담보로 할 것을 계약 조건으로 내세우는데... 벨몬트에 사는 아름다운 상속녀 포시아. 그녀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베사니오는 안토니오에게서 빌린 돈을 가지고 청혼을 하러 간다. 사랑스런 포시아를 아내로 얻기 위해 몰려든 구혼자들에게 던져진 선택의 순간. 금, 은.. 더보기
2011년 제3회 호미반도 달빛산행 축제(구룡포) ▴행 사 명 : 제3회 호미반도 달빛산행 축제 구룡포 장기목장성 올레길따라... ▴일 시 : 2011년 10월 15일(토) 오후4시 ▴행사집결장소 : 구룡포초등학교 운동장 ▴행사장소 : 목장성일대(구룡포봉수대) ▴취 지 : 조선시대 최대 국영목장이었던 영일 장기목장과 그곳에서 나고 자란 조선 최고 군마 장기마에 관한 역사 목장의 흔적. 지역 최고의 구룡포 올레길 조성 역사적 동질성을 공감하고자. ▴주 제 : 지역문화유산사랑 / 산행 ▴내 용 : 산행을 주제로한 문화행사 ▴대 상 : 지역민 및 포항시민 / 전국산악인 / 동우회 누구나 참여가능 ▴ 캠페인행사 - 자연보호캠페인 - 지역민들과함께 산일대의 쓰레기를 수거 - 지역에 산재한 문화적가치가 방치돼 문화적 소중함이 훼손 - 지역민들의 문화적 콘텐츠에 대.. 더보기
참솔과메기 먹는 방법 더보기
과메기축제(구룡포 과메기 축제)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구룡포에서 11월 26,27(토,일) 양일간 열립니다. 14회를 맞이하는 구룡포 과메기 축제는 과메기의 본고장 구룡포에서 과메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신명난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에 맞춰서 과메기 문화센터 및 공원도 완공될 예정입니다. 26일 오전에는 과메기 공원 기공식이 열리며, 오후에는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됩니다. 다양한 행사와 체험으로 볼거리가 많은 축제가 예상됩니다. 오셔서 푸짐한 경품도 받으시고 재미난 추억거리도 만들어 가세요 ^^ 프로그램 입니다. 시간 1일차 2일차 비고 1 10:00 오프닝 (길놀이) 백일장 개막식 및 오리엔테이션 2 11:00 과메기 풍년기원 민속놀이 대회 과메기 풍년기원 민속놀이 대회 3 12:00 과메기 O.X .. 더보기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적산가옥) 옛 일제시대 일본식 주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룡포의 적산가옥 입니다. 제 학창시절 이었던 1980년 후반까지만 해도 제법 많은 수의 일본식 주택들이 보존(?)되고 있었습니다. 당시 저희 큰집도 적산가옥 내 2층 일본식 주택 이었는데 2층에서 걸어다닐때면 바지직 거리는 나무결 밟히는 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합니다. 그러나, 20여년이 지난 지금 옛 모습의 일본식 주택은 불과 몇 가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오래전 일제시대때 지어진 집들이다 보니 건물이 많이 노후화되어 허물어진듯 합니다. 옛 적산가옥 터에 지금은 현대식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네요. 어렸을때 적산가옥에서 여명의 눈동자 라는 드라마를 촬영한 기억이 납니다. 당시 최고 인기스타였던 채시라, 최재성을 보기위해 시골 마을이 발칵 뒤집혔었죠~ .. 더보기
포항 구룡포 봉수대 전망대 등산(여행) 응암산(말봉재)에서 봉수대(전망대)까지 등산로 코스 입니다. 말봉재까지의 코스는 앞에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습니다. 못보신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아래 사진은 말봉재 에서부터 시작입니다. 소방도로가 산 중턱 굽이굽이 나있는데 굳이 산 중간중간에 소방도로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산불로 인한 피해르르 최소화 하기 위한거니 어쩔수 없겠죠~ 빨간색 코스 응암산부터 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확대된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길이 소방도로 좌측에 보이는 목장성 옛길의 등산로 입니다. 구름이 너무 이뻐서 오르다 말고 뒤 돌아서서 한 컷~ 설마 이 사진 한장으로 초상권료를 청구하는건 아니겠지?? ^^ 말봉재에서 40여분 걸으니 봉수대 진입로가 보이네요. 그런데 좌측 3분 거리.. 더보기
포항 동빈다리 포항함(초계함) 더보기
구룡포 응암산(말봉재) 등산 말봉재는 해발 200미터도 채 되지 않는 나즈막한 산입니다. 구룡포의 대표적인 산이며 구룡포에서는 응암산 보다 말봉재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오르는 코스는 해수욕장, 눌태, 구룡포1리, 초등학교 뒤 등 많은 등산로가 있습니다. 해수욕장에 있는 등산로는 유일하게 오르막이 거의 없으며, 길도 잘 닦여져 있어 연장자도 무리없이 오를수 있습니다. 이번 코스는 구룡포 해수욕장에서 출발하는 등산로 코스 입니다. 말봉재 까지 소요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입니다. 아래 지도의 빨간색 A코스 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오르막이 라고 하기도 뭣하지만 산을 오르는 입구입니다. 말봉재 등정 입구에 절이 있네요. 작고 아담하지만 위엄이 느껴지는 분위기의 절인듯~~~ 좌측 하단에 공작 타조 등이 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