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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하루 소소한 일상

일이 잘 풀리지 않을떄..

며칠 전부터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정체된 느낌이다. 사용하지 않던 머리를 많이 써서 그런가?
능률은 떨어지고, 집중력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듯 딴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땐 쉬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하다.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그런데 막상 쉬려고 해도 말처럼 쉽지 않다. 마음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이다. 
누워있어도, TV를 봐도, 외출을 해도 풀리지 않는 일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하다.  
억지로라도 머리 속이 휑할만큼 비워보자!  법정스님의 무소유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 
욕심내지 말고 비워라! 비우고나면 또 다른 것들이 금세 채워 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