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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구룡포 호미반도 달빛산행 축제 참가사진 下(봉수대 축제 현장) "상"편 에서는 집결지 구룡포 초등학교에서 부터 말목장성을 지나 봉수대에 도착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지금부터는 봉수대 도착 이후 축제 현장을 담았습니다. 비록 안개에 가려 선명한 보름달을 보지는 못했지만 흥겨운 축제를 함께 한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화려한 볼거리는 아니지만 정감있고 아기자기한 지역축제의 현장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 도착하자마자 경품권과 백설기떡 그리고 야광팔찌를 한개씩 나눠주더라구요~ 긴 줄의 행렬 보이시죠? 참가한 사람들이 많아 그런지 마지막에 올라 오신 분들은 거의 20~30분 정도 기다린 후에야 식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한손엔 떡을 들고 한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찰칵찰칵~ 연신 셔터를 눌렀습니다. 언제봐도 대북 공연은 웅장하고 멋지죠~~ 산 속에서 열리는 축제여서 .. 더보기
경청 흔히 사람들은 남의 얘기에 귀기울여 듣지도 않고 자기 말을 먼저 하려고 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어렸을때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말하고 듣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서 일까요? 아니면 성격이 지나치게 급한 나머지 남의 얘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 걸까요? 경청.. 듣기란 과연 어려운 것일까요?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제대로 듣는 방법' 입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매장에서, 자주 제기되는 문제는 "내 말을 제대로 들으려 하지 않아" 라는 불만이다. 듣는 게 뭐 그리 어려운가? 가만히 귀만 열어 두면 되는데.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듣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그래서, 심리학에선 제대로 듣기를 '적극적 듣기(active listening)'라고 한다. 그냥 소극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