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대게 대게는 같은 사이즈라도 살이 차 있는 정도에 따라 가격이 2~3배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몸통 사이즈가 똑같이 10센치미터 라고 할지라도 살이 몇% 정도 찼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대게는 겉만 보고는 속을 알수가 없는데요. 외관상 비슷한 모양에 같은 크기인데도 살이 없으면 5천원, 살이 꽉 차 있으면 2만원 이상 하기도 합니다. 구룡포에서는 흔히 살이 없는 저렴한 대게를 물게 라고 부르며, 살이 꽉 찬 대게를 박달대게 라고 부릅니다. 물게, 박달대게 둘다 정식 명칭은 아닙니다. 오래전 구룡포에서 박달대게라 함은 아주 큰 사이즈에 살이 꽉 찬 대게만을 박달대게라고 불렀으나, 요즘은 크고 살이 꽉 찬 대게가 극히 드물기에 크기에 상관없이 살이 꽉 찬 대게 모두를 박달대게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 더보기 좋은 구룡포 과메기는 선홍빛을 띕니다. 우선 좋은 과메기를 선별하는 기준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좋은 원료, 숙련된 가공기술, 물, 바람, 적당한 습도 등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2~3일 정도 건조가 잘된 과메기는 선홍빛의 고운 빛깔을 띕니다. 과메기의 건조 정도는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건조가 잘 되었을 경우 위 사진에서 보듯이 선홍빛의 색상을 띄는데..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건조가 덜 된 경우 살색에 가까운 색이 나게 됩니다. 반대로 건조가 많이 되거나 습도가 높게 되면 검붉은 색을 띄게 됩니다. 만져보거나 먹어보지 않고 과메기의 색상을 가지고 건조가 잘 되었는지, 아닌지 판별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매할 경우 선홍빛을 띄는지 한번쯤은 확인해 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