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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이야기

구룡포 과메기 과메기에 대해서.... 과메기 하면 두말 할것 없이 구룡포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메기를 최고로 인정합니다. 타지역에 비해 왜 구룡포 과메기가 좋은 걸까요? 예전부터 유명했기 때문에 그런걸까요? 그런거 같지는 않습니다. 유명한 이유는 바람, 기술력, 품질관리, 좋은 원료 등을 들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바람 입니다. 바람이 다 같은 바람이지 뭐가 다르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바람이 다릅니다. 포항(상정)에서 구룡포로 향하는 길에 구룡포로 진입하기 3km 전 쯤 긴 내리막이 나옵니다. 우측에는 호미곶온천이 위치하고 있구요 그 내리막을 내려 올때 차 창문을 열어보면 언덕 위와 언덕 아래의 바람과 습도, 기온차가 다름을 몸으로도 쉽게 느낄수 있습니다. 여름철 해풍은 하늘과 바다 .. 더보기
겨울을 알리는 구룡포 과메기 드디어 2011년 겨울을 알리는 구룡포 과메기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부터 구룡포 덕장마다 조금씩 생산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씹으면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과메기~ ㅋㅋ 군침 돌지 않습니까?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원료 가격이 상승하여 과메기 가격도 소폭 인상 될것이라 합니다. ㅠㅠ 가격은 조금만 올리고 양은 많이 늘려주면 참 좋겠죠? ㅋㅋ 구룡포 과메기 협동조합 사무실 입니다. 2011년 구룡포 과메기 축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는 중이네요. 멋진 구룡포과메기축제 기대해 봅니다. 더보기
구룡포 과메기 보관법 1. 드시고 남은 과메기는 4~5일 정도는 냉장고에 보관이 가능 합니다. 일주일이 지나게 되면 부패의 우려가 있습니다. 오래 보관을 해야한다고 생각되면 필히 냉동보관을 하시기 바랍니다. (냉동 보관시 공기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게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수 있습니다.) 2. 냉장고에 보관할시 칸의 아래칸에 보관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냉각기가 공기 순환시 가장 아래칸은 찬 기운이 세기 때문에 생고기, 생물들의 보관으로 적합합니다. 가장 윗칸은 높은 온도를 나타냄으로 과메기 보관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3. 많은 양의 과메기가 남았다면 한번에 먹을 분량씩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냉동실에서 외부의 따뜻한 공기와 자주 접하게 되면 신선도가 빨리 떨어질수 있습니다. 4. 냉장 보관시에는 일반 냉장고 보다 김치냉장고.. 더보기
과메기(구룡포 과메기 택배 주문시 고르는 요령) 요즘은 과메기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택배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과메기를 직접 보고 구매하는게 아니라 어느 곳에서 구매해야 할지 망설여지죠~ 과메기를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 택배로 구룡포 과메기를 주문할 경우 좋은 과메기를 선택하는 방법 입니다. 첫째, 과메기 전문점 인지 확인하세요 이것 저것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곳은 아무래도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한가지도 확실하게 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과메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곳을 추천합니다. 둘째, 건조장의 위치가 바다 근처인 곳을 선택하세요. 과메기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가 바로 바람입니다. 구룡포 바다 가까이에 위치한 덕장의 과메기가 내륙 쪽에 위치한 덕장의 과메기 보다 속 깊이 건조가 훨씬 잘 된다고 할수 있습.. 더보기
구룡포 과메기 협회 겨울철 소주 안주로 가장 사랑받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과메기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어떤 이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후라고도 한다) 과메기는 날씨가 추워지면 회집 뿐 아니라 밥집에서도 파는 메뉴가 되어 버렸다. 이렇게 대중적인 메뉴가 되었지만 소비자들은 과메기가 너무 비싸졌다고 한다. 그 이유를 과메기의 본고장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서 들어봤다. 과메기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들어 있어 숙취해소에도 좋아 겨울철 최고의 소주 안주 중 한가지로 자리잡았다. 사진은 구룡포 바다앞 건조대에서 과메기를 말리고 있는 모습. ▲과메기가 너무 비싸졌다 올 해 주당들은 과메기가 흔해진 것 같은데 유난히 다른 해보다 가격이 거의 배 이상 비싸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가격은 3만원 남짓 그대로인데 양이 절반.. 더보기
2011년 구룡포 햇 과메기 생산 소식 2011년 구룡포 과메기는 10월 10일부터 일제히 생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과메기는 기온과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음식인데 아직은 기온이 높아 과메기 생산에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2011년에도 전국민이 사랑하는 구룡포 과메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보기
참솔과메기 먹는 방법 더보기